Joy's Diary

서울에서 당일치기 드라이브 & 오션뷰 카페투어_[충남 당진] 로드 1950 카페 VS. 해어름 본문

내돈내산 가본 곳들/카페

서울에서 당일치기 드라이브 & 오션뷰 카페투어_[충남 당진] 로드 1950 카페 VS. 해어름

Joy_mi 2023. 8. 15. 16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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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8월 14일 월요일
엄마랑 카페투어 기록

광복절 연휴라서 차 막힐 것을 대비해 일찍 출발!
(엄마랑 함께면 연휴고 뭐고 항상 일찍 준비해야 함;)
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7시 좀 넘어 집에서 나옴...

첫 번째로 브런치 먹으러 들른 카페
<로드 1950 카페>
일찍 도착한 탓에 강제 오픈런 ㅎㅎ

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
카페에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바다 따라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음!
카페 여기저기 모든 곳곳이 다 포토존이다!
날씨가 좀만 더 선선했다면 인생샷 건졌을 듯...ㅋㅋ

카페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반겨주는 오션뷰

 

카페가 엄청 크다! ㅎㅎㅎ 빵 종류도 많고~

1층에서 찍음
2층에서 찍음

 

우리는 사진에서 왼쪽 편에 보이는 소파석에 앉았었는데
자리 매우 편하고 좋았음♡♡

대표 메뉴 2가지 시켜봄

 

브런치는 맛있었다. 똥파리 한마리가 괴롭히긴 했지만,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^^
나는 1950 버거 시켰는데
버거 안에는 패티, 새우, 해쉬브라운, 베이컨, 파인애플 등이 있었고 감자튀김 위에 사워크림이 느끼해질 때쯤 케찹 찍어 먹으면 딱 좋았다. 닭봉 2개도 있음! 알찬 구성에 만족 😊
(사실 카페 오기 전 휴게소에서 국밥 먹고 와서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음!)

카페 내부를 제외하고 그늘이 별로 없어서...
가을에 또 한번 와보고 싶었음!

두 번째로 갔던 근처 또다른 카페
<해어름>

2시간 무료 주차권을 주심

바다 완전 코앞! 서해대교뷰~~
오미자 주스랑 패션후르츠 에이드^^

 

로드 1950 카페보다 바다랑 더더더 가깝다.
물이 들어오면 카페가 바다에 떠있는 느낌도 받을 수 있을 듯.
음료 맛있었음!! 빵도 맛있어 보였다!!
(음료 주문하면 직원이 주차권에 시각을 적어줌.)

정원이 너무 예쁘다. 이 소나무에 반함♡
선베드(?) 같은 것도 있었음. 누워서 잘 뻔...


음료 다 마시고 카페에 계속 앉아있다가 2시간 다 채울 때쯤 밖에 나왔는데
정원이 너무 예쁘게 잘 되어있었음!!!
바다 완전 코앞에서 바다바람도 엄청 잘 느꼈다!
가만히 앉아서 물멍 때리다보니
2시간 살짝 초과했는데 (4분 정도 ㅎㅎ)
주차권 받으시는 아저씨가 그냥 보내주셨다 ㅎㅎ

여름에 가기에는 해어름이 더 나을 듯.
다음에 가면 바다 바람 쐬면서 더 누워있고 싶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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