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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전역] 대학원생이 추천하는 공부하기 좋은 카페 "맨들러"

Joy_mi 2025. 1. 3. 15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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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는 절대 공부 못하는 사람
나야 나🙋🏻‍♀️
카페, 도서관, 스터디카페 등등 여기저기를 다니고 있는 요즘
집 근처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다!

삼전역 카페 <맨들러>
Mendler

(이전에 버터베어 베이커리 라는 이름의 카페였는데 리모델링 한 듯)
주말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
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!


차를 주문했더니 따뜻하게 데워 마시라고
예쁜 티팟 세트(?)를 함께 주신다!


예전 버터베어 베이커리였을 때는
콘센트도 막아놓구...그랬었는데...
맨들러로 바뀌고 너무 좋아졌다🥰
카공족들에게는 희소식👏🏻👏🏻👏🏻


소금빵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
두 개 먹었다^^

시간이 지나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는 했는데,
특히 일요일은 예배 끝나고
교회 사람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!
자리가 넓어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!
카페 음악 소리도 적당하고^^


화장실 문에 붙어 있었던
은근 충격적이었던 카페 이름의 유래ㅎㅎ
Mendler
영어로 써서 웬지 거리감있고 고급져 보였는데
사투리였다니^^
정겹다💕

+


카페에 한 4-5시간 있었나...
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어 맨들러 바로 옆에 위치한
엠브로돈까스 집을 갔다!
항상 지나치면서 보기만 하고 직접 방문은 처음이었는데
맛있었음😍

갓생 커플의 주말 데이트 끝❣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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