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원 복학을 앞두고 있다. 수강신청 완료하니까 실감이 났다. 매우 매우 두려움... 이제 막학기인데 논문도 써야 하고 평생교육 실습도 해야 한다. 막막쓰...
평생교육사 왜 시작했나 살짝 후회도 되지만 1학기부터 1과목씩, 총 4과목 열심히 수업 들어왔으니 마지막 실습만 남겨두고 포기할 수 없지!
평생교육 실습 가능한 기관은 아래 링크에서 찾을 수 있다. 평생교육사 자격관리 (nile.or.kr)
나는 세 군데 정도 컨택을 했다. 일단 나는 직장을 안 다니고 있기에, 주중 실습이 가능해서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았다. 세 곳 모두 컨택한 당일에 연락을 주심 ㅎㅎ
A 실습기관은 홈페이지에 실습 비용이 10만 원으로 기재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다. (실습 비용 보통 20~30만 원이라고 함) 그래서 이메일로 실습 참가 신청서 + 자기소개서 작성해서 보냈더니 전화 와서 갑자기 면접...? 사전 미팅을 잡자고 하심... 뭔가 쎄해서 안 가겠다고 함.
B 실습기관은 실습 비용 20만 원이었고 제일 괜찮은 곳 같아 보였음! 블로그 후기 보다가 좋아 보여서 이메일로 신청서 + 자기소개서 보냈더니 내가 원하는 날짜는 마감됐다고 하심...ㅠㅠ 수강생 딱 3명으로 제한하고 구청(?)에서 운영하는 곳 같아 마음에 들었는데... 어쩔 수 없이 대기를 걸어 놓음...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도 가능함!
C 실습기관은 실습 비용 30만 원이었고 홍보가 매우 매우 잘 되어 있는 곳 같았다. 홈페이지에서 쉽게 실습 문의를 할 수 있었고 전화로 친절하게 알려주셨다. 메일로 내가 작성해야 할 참가 신청서 양식 보내주시고 실습 커리큘럼도 보내주심. 일정 조정도 비교적 쉽게 가능하단 점이 좋았음!